창원시가 '관광도시 창원'을 꿈꾸며 시작한 여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저도 스카이워크. <br /> <br />개장 1년 2개월 만에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의 최장 6km의 해안 산책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에 짧은 기간에 방문객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7월 개장한 부산 청사포의 다릿돌 전망대도 관광객을 모으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 처음 생긴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송도해수욕장의 구름 산책로는 지난해에만 각각 172만 명, 21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춘천의 소양강 스카이워크도 한 해 방문객이 160만 명이 달하는 명소입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경기도 포천의 한탄강 하늘 다리, 강원도 정선의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충북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도 유명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스카이워크는 비용 대비 효과가 크다는 점에 매력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건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스카이워크 설치에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이 듭니다. <br /> <br />대신 생산과 고용 등의 유발 효과를 따지면 몇 배 이상 효과를 본다는 게 지자체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관광 자원 개발을 위해 각 지자체가 앞다투어 만든 스카이워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종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0811351287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